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Christmas Eve Special Rounding: Dec 24th 2007

홀리 골프 클럽 멤버 여러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계실줄 믿습니다.
오늘 낮에 있었던 홀리 골프 클럽의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라운딩 일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날씨: 47F/31F, 대체로 맑고 구름 약간 바람은 양호 하나 때때로 10~15mph 바람이 강하게 불었음
당초 7분 참석 예정 이었으나 이종승 권사님이 사정으로 불참 하셔서 두개의 쓰리썸으로 아침 아홉시 15분경부터 라운딩 시작,
예상대로 날씨는 맑아서 그런대로 플레이 할만 했습니다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곳이 많았고 페어웨이와 그린이 어젯밤 내린 비로 많이 젖어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않은 처음 라운딩 하는 코스에 대부분 플레이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낮은 스코어를 기대할수 없었습니다. 특히 골드티에서 티오프 하였던 관계로 코스가 길고 페어웨이는 좁고 그린은 굴곡이 많아서 낮은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은 어려운 코스 였습니다. 오늘의 우승자는 어려운 코스 여건 가운데서도 제일 낮은 스코어인 +20 를 기록하신 윤성도 권사님 입니다. 브루 헤론 파인스 코스의 그린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았고 페어웨이도 훌륭하게 관리 되어 있어서 다음에 다시한번 플레이 하고 싶은 코스 였습니다.
다음 라운딩은 이번주에 많은 분들이 연말 휴가 중이라서 이번주엔 수요일과 토요일에 두번의 라운딩을 더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되시는 분은 추후 이메일을 참조 하시고 가능하시면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라운딩 참석자 명단 및스코어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Hole 1 2 3 4 5 6 7 8 9 OUT 10 11 12 13 14 15 16 17 18 IN TOT HCP NET
Black 395 130 415 374 518 421 218 451 529 3451 315 180 533 183 413 412 323 575 420 3354 6805
Gold 385 424 405 365 498 408 204 438 511 3338 399 165 523 173 407 400 307 560 375 6557 5744
blue 367 114 386 342 438 383 176 401 471 3123 290 155 495 163 390 375 295 525 365 3053 6176
Handicap 10 18 4 16 8 2 12 6 14 15 17 13 11 1 3 9 7 5
Kwak Tae Hun 1 2 2 2 3 1 1 1 1 14 1 2 0 1 2 1 1 1 2 11 25 97
Chi Du Pyo 1 3 4 3 0 1 1 1 1 15 2 2 1 1 1 1 2 1 2 13 28 100
Park Jung Hun 1 2 2 1 1 2 0 1 1 11 2 1 1 0 2 1 0 2 2 11 22 94
Kim Hyun Tae 0 1 3 0 3 2 2 2 1 14 1 1 1 1 2 1 2 1 1 11 25 97
Yun Sung Do 1 1 3 1 1 2 1 1 1 12 1 1 0 1 2 1 0 1 1 8 20 92
Kim Sung Hee 2 0 1 2 2 3 1 2 1 14 1 2 1 1 1 1 1 2 1 11 25 97
December 24tht 2007, Blue Hearon Pines Golf Course


Best Wishes for the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Brian Kim

2007년 12월 23일 일요일

Holy golf club 월요일 (12/24)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라운딩 안내

Holy golf Club members,

일단 내일의 아틀랜틱 시티 지역의 날씨는 맑고 바람은 약간 불겠지만 골프 하기엔 그런대로 괜찮은 컨디션 일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한 날씨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wunderground.com/cgi-bin/findweather/getForecast?query=08401&hourly=1&yday=357&weekday =월요일

티타임 예약은 따로 필요 없을 것 같고 클럽하우스에 전화 해 보니 현재 그린피는 $59 (카트포함) 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아래의 6명의 플레이어 께서 참석을 컨펌 해 주셨습니다.

윤성도, 김현태, 박정훈, 최두표, 김성희, 곽태훈 (Guest)

본 코스는 아침 8시에 오픈 하니까 늦어도 9시 경부터는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함께 가실 분들은 내일아침 7시 까지 김현태 집사님댁 (홈델) 앞에서 만나서 카풀해서 가시면 됩니다.
김현태 집사님 주소 : 34 Takolusa Dr. Holmdel, NJ 07733

직접 가실분들은 아래의 디렉션을 참조 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본 이메일을 보시고 내일 함께 플레이 하실 다른분들은 본 이메일에 Reply 해 주시거나 제게 전화 (908-692-4555) 로 속히 연락 바랍니다.

Blue Hearon Pines GC 는 4성급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Best Place to Play (2005-2006)로써 완벽한 18홀 챔피온쉽 우드랜드 코스 (6,810 야드, 73.0 Rating/136 Slope) 입니다.
디렉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필요 하시면 전화 1-609-965-7596 이나 1-609-965-1800 클럽 하우스로 문의 바람.
FROM NEW YORK & NORTHERN NEW JERSEY — Take the Garden State Parkway southbound to Exit 44. Turn right at the top of exit onto Route 575 (Pomona Road). Proceed approximately 5 miles to Route 563 (Tilton Road). Turn right at the light onto Route 563. Continue 3/4 of a mile on Route 563 and Blue Heron Pines will be on your left. Across from Lenox China.


Brian Kim

2007년 12월 22일 토요일

Saturday Conference-Dec. 22nd, 2007

Saturday Conference-Dec. 22nd, 2007
코스: Tamarack West Course
날짜: 12월 22일 2007
날씨: 46F/32F, Wind 4~6mph, 흐린날씨 짙은 구름
티오프: 9:30AM 경에 two, three sums 으로 나누어 Tee-Off 함

오늘의 라운딩은 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난주에 플레이 하셨던 이종승 권사님, 최영호 집사님, 박경철 형제님, 그리고 강인구 권사님께서는 이번주에는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라운딩에는 전원 참석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씨는 겨울 치고는 포근했고 바람도 잔잔 했으나 대체적으로 성적은 모두들 그리 좋지 못햇던 것 같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공이 잘 구르지 않았고 날씨 탓인지 클럽 선택도 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한클럽을 더 잡아야 했습니다.

라운딩 후 뒷풀이 점심에는 윤권사님, 박정훈 집사님, 김현태 집사님, 김성준 권사님 그리고 제가 참석 했습니다.
샌드위치 값을 계산 하고 $12 이 남아서 제가 지난주에 남은 $10 하고 김현태 집사님께서 보관하고 계시던 $11 하고 합쳐서 도합 $33 을 제가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이 돈은 내년에 우리가 토너먼트를 할때 라든지 아니면 우리 클럽에 다른 긴요한 사항이 생길때 지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날씨 변동상황을 보아서 월요일이나 아니면 수요일쯤에 아틀랜틱 시티 근처에 있는 Blue Hearons Pines GC 에서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 휴가 이시거나 시간을 내서 참석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라운딩 스코어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Hole123456789OUT101112131415161718INTOTHCPNET
Blue 73.2/131375385531376168452589397192346540322551544220542336751047035607025
White 69.8/122350362496335134420546364159316636417847340416138531845643531746340
PAR445434543364354344543672
Handicap1375917311115 12181041481662
Kim Sung Jun12101120191122121211322 94
Yun Sung Do111012132121121231111325 97
Kim Hyun Tae120112211112012232221627 99
Park Jung hun01321203113110112111922 94
Kim J S10021423215021102101823 95
Kim Sung Hee12121020211110200011617 89
December 22nd 2007 Tamarack West Course at 9:30AM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Saturday Conference

홀리 골프 클럽 회원 여러분,

아래의 일기예보에 의하면 이번주 토요일은 겨울 라운딩 하기에 기온도 괜찮고 바람도 잔잔하리라는 전망 입니다.
이번 토요일 9:30 AM 타마락 웨스트 코스 라운딩에 동참 하실 분들은 컨펌 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wunderground.com/cgi-bin/findweather/getForecast?query=08816&hourly=1&yday=355&weekday =토요일

Brian Kim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LPGA Sybase Classic

제가 해마다 자원봉사하는 여자 대회입니다.
5월에 하는데 내년에는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Volunteers 에 클릭하시면 자원봉사 일터가 보입니다.
자세한건 저한테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http://www.sybaseclassic.com/folders.asp?action=display&record=1

2007년 12월 9일 일요일

Saturday Conference-Dec. 8th 2007

코스: Tamarack West Course
날짜: 12월 8일 2007
날씨: 47F/31F, Wind 4~6mph, 맑음, 약간의 구름
티오프: 10시경 two three sums and one four sum 으로 나누어 Tee-Off 함

타마락 웨스트 코스에서 출발한 라운딩, 드문드문 페어웨이와 그린에는 지난주에 내린 잔설이 덮여 있어서 퍼팅을 할수 없기에 일단 그린에 올리면 2점 그리고 드라이버 길이정도까지 공을 핀에 붙이면 1점으로 하여 날씨에 다른 변칙적 점수 계산을 하기로 함.
라운딩 스타트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0분이 참석해 주셔서 두개의 쓰리썸과 한개의 포썸으로 나뉘어 라운딩 하였습니다.
윤성도 권사님과 김현태 집사님께서 12 오버파 동점으로 좋지 않은 날씨에도 아주 좋은 게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와 김성준 권사님이 각각 15 오버파를 기록, 그리고 지난주 우승자 박정훈 집사님께서 홈코스에서 16 오버파를 기록 하셨습니다.

12월 22일 Saturday 라운딩 안내:

다음주에는 타마락이나 벙커힐에서 Saturday Conference 를 하겠지만 그 다음주에는 (토요일, 12/22일) 날씨 관계로 좀 사우스 쪽으로 내려가서 아틀랜틱 시티 근처에 위치한 한인이 경영하는 블루헤론 파인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 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블루헤론파인스 골프장 웹사이트를 참조 하시고 참석 하실 분들은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코스의 11/27일 이후 요금은 개인당 $50 불 입니다.

http://www.blueheronpines.com/


이번주 참석자및 스코어 카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Hole 1 2 3 4 5 6 7 8 9 OUT 10 11 12 13 14 15 16 17 18 IN TOT HCP NET
Blue 73.2/131 375 385 531 376 168 452 589 397 192 3465 403 225 515 442 205 423 367 510 470 3560 7025
White 69.8/122 350 362 496 335 134 420 546 364 159 3166 364 178 473 404 161 385 318 456 435 3174 6340
PAR 4 4 5 4 3 4 5 4 3 36 4 3 5 4 3 4 4 5 4 36 72
Handicap 13 7 5 9 17 3 1 11 15 12 18 10 4 14 8 16 6 2
Kim Sung Jun 1 0 0 1 1 1 0 0 0 4 1 1 0 1 2 2 1 2 1 11 15 87
Yun Sung Do 1 1 1 0 0 2 0 1 1 7 1 0 0 1 1 1 0 0 1 5 12 84
Kim Hyun Tae 0 1 0 1 1 1 1 1 0 6 1 0 0 2 0 1 0 1 1 6 12 84
Choi Young Ho 1 2 2 3 0 1 1 1 1 12 1 1 1 1 0 1 1 1 1 8 20 92
Lee Jong Sung 2 2 2 0 1 3 3 1 1 15 1 2 0 1 1 1 1 2 1 10 25 97
Kang In Gu 2 2 3 1 0 3 3 1 0 15 1 1 1 2 2 1 0 1 2 11 26 98
Park Kung Chul 3 2 2 1 0 2 5 2 0 17 1 0 3 4 0 2 0 1 2 13 30 102
Park Jung hun 1 1 2 0 -1 0 2 2 1 8 1 1 2 1 1 1 0 0 1 8 16 88
Jung Jae Eun 1 3 1 2 1 1 3 3 1 16 1 2 0 2 1 2 2 2 3 15 31 103
Kim Sung Hee 0 0 0 0 2 1 1 1 1 6 1 1 0 1 2 1 1 0 2 9 15 87
December 8th 2007 Tamarack West Course at 10AM

겨울 골프 필승 해법

추운 날 골프는 쉽지 않다. 온갖 악조건이 다 몰려 있다. 우선 몸이 움츠러들고 옷을 많이 껴입어서 스윙이 원활하지 않다. 집중력도 떨어져 대충대충 치게 된다. 볼이 차가우면 신축성이 적어 거리가 덜 난다.

겨울엔 바람이 많이 불 경우가 많아 샷 조절이 쉽지 않다. 땅도 얼어 볼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뒤땅을 치거나 미끄러져 다칠 염려도 많다. 가장 변수가 많은 곳이 그린이다. 뜬 공이 떨어지면 아스팔트를 맞고 튀는 것처럼 엄청나게 도망가고 굴리면 평소보다 덜 구른다.

겨울 골프는 평소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라운드 전 아침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 몸을 풀고 골프장으로 향한다. 몸의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 옷은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것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게 좋다. 특히 중요한 건 신축성이 없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옷을 많이 입어 둔하다 싶을 땐, 스윙을 좀 작은 듯하게 한다. 그리고 속옷은 백스윙에 걸리지 않도록 허리띠로부터 넉넉하게 위로 풀어놓는다. 그리고 손난로를 준비하고 볼과 손을 녹인다.

이런저런 일로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좀 더 신중을 기하는 데 주력한다. 라운드 중 몸을 많이 움직여 몸의 유연성을 갖도록 한다.

부드러운 볼을 쓸 것. 예를 들면 스리피스 볼 그리고 볼을 따뜻하게 해줄 것. 그리고 바람이 불 경우 티팩을 조금 낮춘다. 그리고 짧게 감아 친다. 볼의 위치를 평소보다 약간 오른발 쪽으로 놓으면 된다. 낮게 감아줘야 볼이 떨어져도 좌우로 튀지 않고 곧바로 튀어 굴러가게 된다. 하이볼은 떨어져 어디로 튈지 모른다.

페어웨이에서 치는 샷의 경우 땅이 얼어 있으므로 찍어 치지 말고 쓸어 쳐야 한다. 찍어 치면 다칠 염려도 있고 볼이 뜬다. 쓸어 쳐야 공이 높이 뜨지 않고 굴러가는 방향도 똑바르다. 되도록이면 그린을 겨냥하지 말고 그린 앞에 볼을 떨구어 굴러 올라가도록 범프 앤드 러닝의 샷을 구사 한다.

그린 주위의 어프로치 샷도 마찬가지다. 띄워 던질 게 아니라 굴려서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프트 각도가 높은 웨지보다는 8번 아이언 정도로 치는 게 좋다. 벙커 샷도 그린에 떨어져 튈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린에 올라가면 공은 잘 안 구른다. 겨울엔 잔디를 짧게 깎지 않기 때문이다. 잔디의 결이 없어져 있으므로 브레이크도 평소보다 잘 먹지 않는다. 그런데 좀 강하게 치면 공이 얼음판을 타듯이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세게 치면 아주 멀리 도망가고 적당히 치면 홀 컵까지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퍼팅은 홀 컵을 지나가는 퍼팅이 아니라 홀 컵 근처에 가서 떨어지는 퍼팅을 구사해야 한다. 홀 컵 주위가 모두 헐어서 지나가는 퍼팅은 돌아 나오는 경우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겨울 언 그린에선 아주 짧은 거리에서 3퍼트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혈압이 크게 오르는 사람이 많다. 골프 룰엔 어긋날지 몰라도 웬만한 거리에선 기브를 주는 룰을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춥기 때문에 퍼팅도 장갑을 벗고 하느냐 그대로 끼고 하느냐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쪽을 택하든 일관되게 해야 한다. 우물쭈물하지 않는 게 좋다.

겨울 골프장은 지형을 잘 살피고 전략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페어웨이에선 잘 구르고 볼이 많이 튀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골프장은 대부분 산악지형으로 돼 있어 경사지가 많다. 겨울엔 왼쪽으로 친 공이 오른쪽으로 OB가 되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허다하다. 경사가 심한 지형에 공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린 공략은 다르다. 그린 옆에 언덕이 있다면 언덕으로 쳐서 그린으로 굴러 내려가게 하는 방법도 생각할 만하다. 캐디와 공략법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좋다.

라운드 후 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물에 바로 들어가거나 샤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피부가 노화될 가능성이 있다. 서서히 몸을 녹여서 탕에 들어가는 게 좋다고 피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손목 부상이나 채의 손상 등에서도 신경 써야 한다.

겨울 골프를 위한 드레스 코드
◇모자=날씨가 추우면 머리를 통해 많은 체온을 잃는다. 두툼한 것으로.
◇목도리=목이 시리면 온몸이 춥다. 따뜻하면서도 스윙에 방해되지 않은 것으로.
◇장갑=손이 시리면 스윙ㆍ퍼트감을 잃는다. 채를 놓으면 반드시 장갑을.
◇스웨터=요즘 스웨터는 신소재를 사용해 새털처럼 가볍다. 무조건 따뜻하게 입는다.
◇점퍼=바람이 불면 스웨터를 입어도 춥다. 스윙하지 않을 땐 점퍼로 보온을. 첨단소재의 내복을 입어도 좋다.
◇미니백=볼마커ㆍ티펙 등 소품을 한데 보관하면 좋다.
◇컬러볼=눈에 확 띄는 원색의 컬러볼. 눈밭에서의 라운드도 걱정 없다.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Saturday Conference this week (12/07)

홀리 골프 클럽 멤버 여러분,

아래의 웹싸이트의 내일의 자세한 기상 예보로 보아 비올 확률이 30% 밖엔 되지않고 바람도 최고 6마일로 거의 잔잔한 편 이므로 오전 10시 이후에는 타마락에서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한 기온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플레이를 하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일단 10시에 모두 만나서 플레이 여부를 논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 합니다.

http://www.wunderground.com/cgi-bin/findweather/getForecast?query=08816&hourly=1&yday=341&weekday =토요일

숏게임을 잘하는 요령?


드라이버샷과 같이 멀리 치는 샷은 백스윙이 올바르지 못해도 다운스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순간적인 조작으로 임팩트를 잘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피치샷은 너무나 짧은 순간에 스윙이 이루어지므로 잘못된 백스윙을 보상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따라서 한 번 잘못되면 올바른 피치샷은 거의 불가능하다. 피치샷의 비결은 바로 백스윙에 숨겨져 있다. 오늘 칼럼에서는 3가지의 비결을 소개하겠다.

첫째, 백스윙 플레인을 올바르게 해주어야 한다. 백스윙을 시작할 때 너무 플랫하게 뒤쪽으로 가져가거나, 타깃 방향 바깥쪽으로 들어 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 백스윙을 했을 때 내 클럽이 타깃 방향으로 땅에 눕혀 놓은 클럽과 평행해진다면 올바른 백스윙 플레인이 만들어진 것이다.

둘째, 백스윙 때 손목의 코킹(또는 hinge)은 필수적이다. 손목이 꺾이지 않고 백스윙이 된다면 피치샷을 하려는 목적인 ‘띄우는 샷’이 어렵다. 손목을 코킹하고 임팩트를 해서 코킹을 풀 때 클럽헤드에 스피드가 붙으면서 볼이 뜨는 것이다.

셋째, 피치샷을 손이나 폴로만 하다가 뒤땅이나 토핑의 참사를 빚어서는 안된다. 어드레스 때 몸무게의 60%가 왼발에 가 있지만 백스윙을 할 때 오른발쪽으로 약간 몸무게가 옮겨지며 임팩트를 지나 폴로스로할 때 다리와 무릎과 히프를 이용해 왼발쪽으로 몸무게 이전을 하고 몸통의 턴에 집중해야 한다. 오른쪽 히프나 바지 주머니가 볼을 지나가는 느낌을 가지면 이런 동작이 잘 된 것이다. 이때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땅을 지탱하고 오른발 뒤꿈치는 들리게 된다.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드라이브 샷이 갑자기 안맞으면?


체구가 작고 힘이 없는 사람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몸을 깊게 비틀어 크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드라이브샷은 결코 힘으로 날리는 것이 아니다.

힘을 넣지 않고도 볼을 멀리 날릴 수 있다.
절호의 기회에서 드라이브샷을 실수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프로들도 가끔 드라이브샷을 실수할 때가 있다.

드라이브 샷이 갑자기 안 맞는 이유는
볼을 멀리 날리려고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다.
무의식 중에 상체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실수가 허용되는 연습장과 달리 긴장이 쌓이는 코스에서는
상체에 힘이 들어가기 쉽다.

상체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뻣뻣해진다.
백스윙에서 몸이 능숙하게 회전하지 못함에따라
왼쪽 어깨가 깊게 들어오지 않아 비거리에 필요한 파워를 축적할 수 없다.

또한 중심이 위에 있으면 상체로 볼을 치기 어려워
다운스윙에서 몸이 앞으로 쏠려 손으로 떠올려 치는 타법으로 연결된다.
상체에 힘이들어가는 것은 이처럼 스윙을 망친다.

볼을 멀리 날리고 싶을 때일 수록 드라이브샷을 하기 전에
크게 심호흡해 상체를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몸에 들어간 불필요한 힘을 빼는 것이다.

또한 몸의 중심을 아래로 낮춘다는 의식을 갖고
상체(특히 어깨)에 과감하게 힘을 넣는다.

그렇게 하면 어드레스했을 때 상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중심이 낮아지고 백스윙할 때 어깨를 깊이 회전하기 쉬워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상체는 편하고 하체는 확고하게 하는 것이 스윙의 기본이다.

2007년 12월 2일 일요일

200억 짜리 동영상



" 지난 4월 10일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날, 타이거 우즈가 16번홀(파3.170야드)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는 ‘신기의 칩샵’을 담고 있습니다.

위 동영상은 골프팬들에게는 무척 유명한 장면인데요. 연합뉴스는 이와 관련해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날인 10일 16번 홀에서 러프에 빠져 파 세이브 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회심의 칩샷을 날렸고 홀로 부터 8m 거리의 그린에 떨어진 공은 경사진 그린을 내려와 홀 앞에서 1.5초동안 멈춰섰다 깃대가 꽂힌 홀안으로 떨어져 우즈에게 버디를 안겼다”며 “골프팬이라면 영원히 잊지못할 명장면”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올린 님은 “너무나 감동적인 그 모습. 200억의 가치를 지닌 그 순간을 느껴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홀컵 앞에서 공이 살짝 쉬었다 나이키 상표를 보이고 들어가는 게 너무나 인상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동영상은 나이키 광고로 쓰이고 있습니다.

골프 습관 고치기


우리가 오래된 습관에 저항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부정하는 것은 오로지 습관을 지속시킬 뿐이다.
어떤 습관에 맞서 싸우고 고치려는 노력은 그 습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며, 이런 투쟁조차도 다른 습관으로 굳어진다.

하지만 저항하지 않고 습관의 전체 구조를 그저 알아차리기만 하면,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이런 자유 속에서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즉 골퍼가 자신의 골프 실력이 좀체로 늘지 않는다고 해서
라운딩중에 급히 티오프나 스윙 자세를 고치려 하거나 하는것은
골프에 있어서는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벌써 5~10년이 넘은 경력의 골퍼라면 자신의 골프 스윙을
쉽사리 바꿀수가 없는 법이다. 바꾸려 하다가도 도루묵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 경우는 이미 자신이 습관에 중독이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런 오래된 스윙 습관은 쉽게 고쳐질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스윙 습관을 이해하고 그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기만 한다면
습관적인 Bad Swing 폼으로부터 자유로와 지며 그런 자유 속에서
새롭고 신나는 멋진스윙으로 나이스 샷을 날려 보낼수 있게 될것이다.

2007년 12월 1일 토요일

Saturday Conference: Dec. 1st 2007, Bunker Hills

코스: 벙커힐스
날짜: 12월 1일 2007
날씨: 37F/25F, Wind 10~20mph, 맑음, 약간의 구름
티오프: 9시 10분경 Two, Three Sum 으로 나누어 라운딩 시작 12시 30분경에 끝남

오늘은 날씨가 춥고 다소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에 망서리면서 시작한 라운딩 이었지만
다행히 맑은 날씨에 따스한 햇볕이 생각보다는 견딜만 했습니다. 김권사님과 윤권사님 그리고 박경철 형제님께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이번엔 불참을 하셔서 아쉬웠지만 다른 분들은 추운 날씨에도 역시 골프 매니아로써 멋진 라운딩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벙커힐은 코스가 짧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힐과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곳곳에 산재한 코스 임에도 최영호 집사님께서 드디어 low 90's 를 치시며 선전 하셨고 박정훈 집사님 또한 11 오버파로 좋은 게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김경식 집사님 게스트로 오셔서 골프 시작 하신지 단 2년만에 멋진 드라이브 샷과 함께 버디 한개를 포함해서 훌륭한 경기 능력을 발휘 하셨습니다. 저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전반 9홀에 핸디스코어를 다 써버리고 겨우 후반에 만회를 하기 시작 했으나 늦게 풀린 몸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 하지는 못했지만 참 즐거운 라운딩 이었습니다.
참석자및 스코어 카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Hole 1 2 3 4 5 6 7 8 9 OUT 10 11 12 13 14 15 16 17 18 IN TOT HCP NET
Blue 73.2/131 368 288 489 149 312 185 491 327 480 3089 335 281 475 182 362 148 344 285 472 2884 5973
White 69.8/122 358 283 483 143 306 179 475 327 348 2902 335 281 470 177 357 133 344 279 466 2842 5744
PAR 4 4 5 3 4 3 5 4 4 36 4 4 5 3 4 3 4 4 5 36 72
Handicap 7 15 1 17 11 5 9 13 3 4 16 8 6 10 18 12 14 2
Choi Young Ho 1 0 1 0 1 1 1 1 2 8 2 2 2 1 1 1 0 2 0 11 19 91
Lee Jong Sung 0 1 3 3 3 0 1 1 2 14 1 1 2 2 1 1 2 1 0 11 25 97
Jung Jae Eun 1 3 4 3 1 1 3 2 2 20 2 2 3 3 2 2 4 1 1 20 40 112
Park Jung Hun 0 0 1 1 1 1 1 1 0 6 3 0 0 0 0 2 0 0 0 5 11 83
Kim Kyng Sik 1 0 -1 2 2 2 3 1 3 13 2 0 0 1 1 1 1 0 1 7 20 92
Kim Sung Hee 1 2 2 3 1 2 1 1 1 14 1 0 0 1 1 0 1 1 1 6 20 92

센트럴파크의 가을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