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11/24 Bunker Hill Rounding

오늘 네명이 play했습니다.

8:30에 시작하려 했으나 frost관계로 시작이 늦어져 9:20 쯤 시작해 2:20에 끝났습니다.

땅이 얼어 있어 초반에 적응에 조금 애를 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양호하게 play를 했습니다.

박정훈 집사님이 초반 아주 좋은 성적을 내다 마지막에 "짬뽕"에 대한 부담감인지 페이스를 잃고 싱글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린 condition은 매우 양호했습니다.

네명의 player모두 대체로 driver shot이 좋았고 박정훈 집사님은 장타와 정확도 모두 좋은 shot을 보여주셨습니다.

Fee가 저렴하고 green condition이 좋아 다음 주에도 이곳에서 rounding하자는 의견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다들 rounding 후에 우리집에서 라면을 먹기로 하고서는 play 후에 그냥 가셔서 wife가 김치를 준비해 놓고 아이들 ride를 갔는데 저만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저 혼자 심심하게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Hole No 1 2 3 4 5 6 7 8 9 Out 10 11 12 13 14 15 16 17 18 In Total

박정훈 1 0 0 1 0 0 0 1 2 5 1 0 1 1 1 1 2 0 2 9 14

최영호 1 3 1 1 1 2 1 2 2 14 0 1 1 1 1 2 1 0 2 9 23

이종승 1 2 3 1 1 2 1 1 2 14 1 1 1 1 0 0 1 1 0 6 20

윤성도 1 1 1 2 1 2 1 0 0 9 1 0 0 1 2 1 2 1 1 9 18

댓글 4개:

Komeriman :

최집사님,

오늘 라운딩 스코어 카드와 기록 감사 드립니다. 아쉽게도 저는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주에는 꼭 참석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블로그에 게시되는 모든 개인 스코어 기록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팀의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 입니다.

Komeriman :

박정훈 집사님, 짬뽕 때문에 싱글 기회를 놓치시다니 참 아쉽네요...^^
다음주에도 그러면 벙커힐에서 라운딩 하는 것으로 하고 회원들께 모두 알려 드리죠. 그리고 혹시 컵라면이 준비 된다면 정말 겨울 골프의 묘미를 즐길수 있을텐데...누구 혹시 컵라면 좀 준비 해오실수 있는 분 없을까요? 뜨끈한 물은 보온병에 제가 잔뜩 담아 갈께요...ㅎㅎㅎ

익명 :

김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가지 좋은글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young :

Jango님은 누구신가요?
Nick name만으로는 누군지 모르겠네요.